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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괜찮은 (마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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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알고 보면 괜찮은 (마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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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괜찮은

  • 저자- 마가 스님
  • 불광출판사 / 255쪽

책소개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스님이 제시하는 해법은 간단하다. 문을 열고 아무나 들어오게 하면 된다. 들어와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서로 이해하면, 미워하는 마음과 오해가 풀리고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생겨난다. 그 일들을 함께 하며 객관적인 상황을 바꿔내고, 그 과정에서 자기와 타인을 더 깊이 알아간다면 아픔보다 행복이 더 많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스님은 말한다. 나만 치유해서는 행복하게 살 수 없다. 나와 너, 우리를 둘러싼 조건들을 모두 치유하지 않으면, 행복한 기분이 잠시 들었다 사라질 뿐이다. 책에 담겨 있는 스님의 아픈 과거사와 수행 이야기, 명상을 지도하며 만난 사람들 사연, 독서와 생활에서 발견한 빛나는 성찰 들이 말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마주한 이(그 안에는 용납되지 않는 자기의 다른 모습도 들어 있다)와 손을 잡고 함께 가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치유임을 스님의 글들은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마가스님

저자 마가 스님이 여는 법회에서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처음 보는 사람과 마주 보며 이야기 나누고, 울고, 웃고, 안아주고, 등을 토닥인다. 법회에 들어서기 전 남남이던 사람들이 법회를 마치고 나갈 때면 서로 따뜻한 정감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 템플스테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던 2002년, 공주 마곡사에서 자비 명상 템플스테이를 시작하여 마곡사를 템플스테이 1번지로 만든 마가 스님은, 지금까지 수많은 가족들에게 따스한 눈길과 보살피는 말을 되돌려주었다. 2003년에서 2011년까지는 중앙대학교에서 《내 마음 바로 보기》 수업을 진행했는데, 처음에 150명이던 수강생 수가 몇 년 사이 열 배로 늘었다. 정원을 늘려도 수업 듣기가 어려워 ‘1초 만에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스님’으로 유명했다. 지금도 전국의 기업, 학교, 관공서를 돌며 맺힌 것을 풀고 서로 잘 소통할 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전하는 데 온 마음으로 전력을 쏟고 있다. 또 종교 사이 벽을 허물고 종교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개신교 최일도 목사, 천주교 김영택 신부, 원불교 권도갑 교무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궁리하고 있다. 앞으로는 아픔을 치유하는 ‘몸과 마음 그리고 음식 힐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단법인 자비명상 대표, 한국마음치유협회 회장, 동국대학교 정각원 교법사를 맡고 있으며, 쓴 책으로 『고마워요 자비 명상』, 『내 안에서 찾는 붓다』, 『내 마음 바로 보기』가 있다.


목차

여는 글_너는 또 다른 나

1장 가까운 사람이 아프게 할 때
아버지 용서하기
가족은 함께 자란다
미타쿠예 오야신
화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길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2장 고운 사람 무늬 그리기
‘틀리다’와 ‘다르다’
한 비를 맞더라도 각기 자란다
물을 닮은 리더십
명품 사람이 된다는 것
말하기보다 듣기
맨발로 걷자
품격 있는 집 짓기
배고픔에 담긴 지혜

3장 내가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
자기 자신에게 박수를
가장 좋은 스승은 바로 나
마음 청소
내 안에서 보물 찾기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의 다리가 아닙니다
지혜는 열린 문으로 든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맺는 글_쉼이 곧 깨달음

《일상에서의 쉼표 하나》
* 화를 풀어주기
* 자비심 기르기
* 모두를 위한 기도
* 생명력을 느끼며 잠들기
* 다시 태어나는 연습
* 오감 다스리기
* 스트레스 풀어주기
* 행복 명상
* 걷기 명상
* 밥 한 그릇을 돌아보기
* 불안감 다스리기
* 누워서 긴장 비워내기
* 불평불만 다스리기
* 공감 연습
* 1분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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