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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혜서장 (현대인을 위한 선어록 읽기 8) - 참선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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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대혜서장 (현대인을 위한 선어록 읽기 8) - 참선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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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혜서장 (현대인을 위한 선어록 읽기 8) - 참선은 이런 것이다

저자/역자/출판사- 김태완 / 침묵의 향기, 524쪽


책소개


    엄밀하게 번역하고 풍부한 도움말을 더한
    최고의 참선 지침서! 선(禪) 공부인의 필독서!

    《대혜서장》은 간화선의 창시자인 대혜종고 스님이 주로 사대부들과 참선에 관해 주고받은 65편의 편지글을 모은 책으로서 간화선의 교과서이자 탁월한 참선의 지침서다. 대혜 스님은 이 편지글들을 통해 간화선의 본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참선(參禪)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며, 불법을 보는 안목, 방편의 언어와 진실에 관한 안목 역시 보여 준다. 또한 공부인들이 빠지기 쉬운 잘못된 선병(禪病)들과 그릇된 공부 자세를 낱낱이 지적하여 알려 줌으로써 도중에 길을 벗어나 헛되이 세월을 낭비하지 않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당송대 백화문 사전을 비롯해 여러 가지 관련 사전을 두루 참고하였고, 책에 인용된 수많은 문장들의 원전도 빠짐없이 찾아보고 확인하는 등 최대한 정확하고 엄밀한 번역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선(禪) 공부, 간화선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수많은 도움말을 주석으로 덧붙였다.

    김태완 원장은 대혜 선사의 어록인 《대혜보각선사어록》 전 30권을 완역하였고,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선(禪)과 간화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한 《간화선 창시자의 선(禪)》을 지은 저자로서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다.

    저자소개

    저자 : 김태환 (역주)

    무심선원 선원장 

    *저서 및 역서* 
    《마조어록》 《달마어록》 《육조단경》 《황벽어록》 《임제어록》 《무문관》 《백장어록》 《선으로 읽는 금강경》 《선으로 읽는 반야심경》 《선으로 읽는 증도가》(상,하) 《선으로 읽는 신심명》 《선으로 읽는 대승찬》 《선으로 읽는 마하무드라의 노래》 《선으로 읽는 사라하의 노래》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하) 《바로 이것!》 《참선의 길잡이》 《조사선의 실천과 사상》 《선문염송 염송설화》 《대혜보각선사어록》 등이 있다.

    목차

    1.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가 묻는 편지 
    2.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에 대한 답서 ⑴ 
    3.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에 대한 답서 ⑵ 
    4.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에 대한 답서 ⑶ 
    5.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에 대한 답서 ⑷ 
    6.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에 대한 답서 ⑸ 
    7. 증시랑(曾侍郞) 천유(天游)에 대한 답서 ⑹ 
    8. 이참정(李?政) 한로(漢老)가 묻는 편지 ⑴ 
    9. 이참정(李?政) 한로(漢老)에 대한 답서 ⑴ 
    10. 이참정(李?政) 한로(漢老)가 묻는 편지 ⑵ 
    11. 이참정(李?政) 한로(漢老)에 대한 답서 ⑵ 
    12. 강급사(江給事) 소명(少明)에 대한 답서 
    13. 부추밀(富樞密) 계신(季申)에 대한 답서 ⑴ 
    14. 부추밀(富樞密) 계신(季申)에 대한 답서 ⑵ 
    15. 부추밀(富樞密) 계신(季申)에 대한 답서 ⑶ 
    16. 이참정(李?政) 한로(漢老)의 별지(別紙)에 대한 답서 
    17. 진소경(陳少卿) 계임(季任)에 대한 답서 ⑴ 
    18. 진소경(陳少卿) 계임(季任)에 대한 답서 ⑵ 
    19. 조대제(趙待制) 도부(道夫)에 대한 답서 
    20. 허사리(許司理) 수원(壽源)에 대한 답서 ⑴ 
    21. 허사리(許司理) 수원(壽源)에 대한 답서 ⑵ 
    22. 유보학(劉寶學) 언수(彦修)에 대한 답서 
    23. 유통판(劉通判) 언충(彦?)에 대한 답서 ⑴ 
    24. 유통판(劉通判) 언충(彦?)에 대한 답서 ⑵ 
    25. 진국태부인(秦國太夫人)에 대한 답서 
    26. 장승상(張丞相) 덕원(德遠)에 대한 답서 
    27. 장제형(張提刑) 양숙(暘叔)에 대한 답서 
    28. 왕내한(汪內翰) 언장(彦章)에 대한 답서 ⑴ 
    29. 왕내한(汪內翰) 언장(彦章)에 대한 답서 ⑵ 
    30. 왕내한(汪內翰) 언장(彦章)에 대한 답서 ⑶ 
    31. 하운사(夏運使)에 대한 답서 
    32. 여사인(呂舍人) 거인(居仁)에 대한 답서 
    33. 여랑중(呂郞中) 융례(隆禮)에 대한 답서 
    34. 여사인(呂舍人) 거인(居仁)에 대한 답서 ⑴ 
    35. 여사인(呂舍人) 거인(居仁)에 대한 답서 ⑵ 
    36. 왕장원(汪狀元) 성석(聖錫)에 대한 답서 ⑴ 
    37. 왕장원(汪狀元) 성석(聖錫)에 대한 답서 ⑵ 
    38. 종직각(宗直閣)에 대한 답서 
    39. 이참정(李?政) 태발(泰發)에 대한 답서 
    40. 증종승(曾宗丞) 천은(天隱)에 대한 답서 
    41. 왕교수(王敎授) 대수(大受)에 대한 답서 
    42. 유시랑(劉侍郞) 계고(季高)에 대한 답서 ⑴ 
    43. 유시랑(劉侍郞) 계고(季高)에 대한 답서 ⑵ 
    44. 이랑중(李郞中) 사표(似表)에 대한 답서 
    45. 이보문(李寶文) 무가(茂嘉)에 대한 답서 
    46. 향시랑(向侍郞) 백공(伯恭)에 대한 답서 
    47. 진교수(陳敎授) 부경(阜卿)에 대한 답서 
    48. 임판원(林判院) 소첨(少瞻)에 대한 답서 
    49. 황지현(黃知縣) 자여(子餘)에 대한 답서 
    50. 엄교수(嚴敎授) 자경(子卿)에 대한 답서 
    51. 장시랑(張侍郞) 자소(子韶)에 대한 답서 
    52. 서현모(徐顯模) 치산(稚山)에 대한 답서 
    53. 양교수(楊敎授) 언후(彦候)에 대한 답서 
    54. 루추밀(樓樞密) 중훈(仲暈)에 대한 답서 ⑴ 
    55. 루추밀(樓樞密) 중훈(仲暈)에 대한 답서 ⑵ 
    56. 조태위(曺太尉) 공현(功顯)에 대한 답서 
    57. 영시랑(榮侍郞) 무실(茂實)에 대한 답서 ⑴ 
    58. 영시랑(榮侍郞) 무실(茂實)에 대한 답서 ⑵ 
    59. 황문사(黃門司) 절부(節夫)에 대한 답서 
    60. 손지현(孫知縣)에 대한 답서 
    61. 장사인(張舍人) 장원(狀元)에 대한 답서 
    62. 탕승상(湯丞相) 진지(進之)에 대한 답서 
    63. 번제형(樊提刑) 무실(茂實)에 대한 답서 
    64. 성천규(聖泉珪) 화상(和尙)에 대한 답서 
    65. 고산체장로(鼓山逮長老)에 대한 답서

    책 속에서

    다만 하루 종일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가운데 때때로 자신에게 일깨워 주시고 때때로 자신에게 말해 주셔서,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없다.”를 일상의 삶에서 떼어 놓지 마십시오. 한번 이와 같이 공부해 보십시오. 한 달이나 열흘쯤 지나면 문득 스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만약 일상생활을 떠나 따로 갈 곳이 있다면, 이는 물결을 떠나 물을 찾는 꼴이며 그릇을 떠나 금(金)을 찾는 꼴이어서, 찾을수록 더욱 멀어질 것입니다. (157-159쪽) 

    대개 세상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은 오래도록 번다하고 피곤한 세간의 일에 집착해 있다가 문득 누구에게 고요한 곳에서 공부하라는 가르침을 받고서 잠깐이라도 가슴속에 일이 없어지면 곧 이것을 마지막 안락한 곳이라 여기지만, 이것은 돌로 풀을 잠시 눌러 놓는 것과 같은 것임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비록 잠시 소식이 끊어짐을 느끼겠지만, 뿌리는 여전히 남아 있으니 어찌하겠습니까? 이래서야 적멸(寂滅)을 철저히 얻을 때가 있겠습니까? (161쪽) 

    모름지기 자기 자신이 스스로 보고 스스로 깨달아야만, 저절로 옛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옛사람의 말을 휘두를 수 있습니다. 깨끗한 마니주(摩尼珠)가 진흙탕 속에 아무리 오래 놓여 있더라도 때가 낄 수 없는 것은 그 바탕이 본래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도 그와 같아서 어리석을 때에는 잡다하고 피곤한 경계에 속아서 물들지만, 이 마음의 바탕은 마치 연꽃이 물에 젖지 않듯이 본래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184쪽) 

    사대부들은 도를 배우더라도 대개 확실히 깨닫지는 않습니다. 입으로 도를 논하고 마음으로 도를 생각하는 것을 없애 버리면 곧 아득하여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어찌할 수 없는 이곳이 바로 좋은 곳임을 믿지 않고, 다만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헤아려 도달하려고 하며 입 속에서 분명하게 말하려고 할 뿐, 그것이 잘못인 줄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257쪽) 

    그러나 번뇌할 바로 그때에 이 번뇌가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자세하고 철저히 따져서 찾아보십시오. 만약 번뇌가 일어나는 곳을 찾을 수 없다면, 지금의 이 번뇌는 도리어 어느 곳에서 올 수가 있겠습니까? 번뇌하는 바로 그때에, 번뇌가 있는가 없는가, 번뇌는 헛된 것인가 진실한 것인가, 하고 거듭거듭 탐구해 보면 마음은 갈 곳이 없습니다. 생각하고자 하면 다만 생각하기만 하시고, 울고자 하면 다만 울기만 하십시오. 울고 또 울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마음속의 수많은 은혜롭고 자애로운 습기를 모두 털어 버리면, 자연히 물이 물로 돌아가듯이 나의 번뇌 없고 생각함 없고 근심 없고 기쁨 없는 본래면목을 회복할 것입니다. (286쪽) 

    화두를 자신에게 말해 줄 때에는 여러 솜씨를 발휘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가고ㆍ머물고ㆍ앉고ㆍ눕는 곳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며, 기쁘고ㆍ성나고ㆍ슬프고ㆍ즐거운 곳에서 분별하지 마십시오. 말해 주고 또 말해 주고 살펴보고 또 살펴보면 이치의 길이 없어지고 맛이 없어져서 마음이 초조하고 갑갑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때가 바로 자신이 목숨을 버릴 때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할 것은, 이와 같은 경계를 만나서 곧장 물러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계가 바로 부처 되고 조사 되는 소식입니다. (348-349쪽) 

    다만 스스로에게 일깨워 주고 스스로에게 말해 주기만 할 뿐이어야 하고, 왼쪽으로 가도 옳지 않고 오른쪽으로 가도 옳지 않습니다. 또 마음을 내어 의도적으로 깨달음을 기다려서도 안 되고, 말을 꺼내는 곳에서 곧장 받아들여서도 안 되고, 현묘(玄妙)하다고 이해해서도 안 되고, 있음과 없음으로 따져서도 안 되고, 참된 없음이라고 헤아려도 안 되고, 일 없는 방 안에 머물러 있어서도 안 되고, 부싯돌 불꽃이 튀고 번갯불이 치는 곳에서 알아차려서도 안 됩니다. 곧장 쓸 마음이 없고 마음 갈 곳이 없을 때에, 공(空)에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기가 도리어 좋은 곳이니, 문득 쥐가 소의 뿔 속으로 들어가 곧장 꼼짝도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489쪽)

    출판사 리뷰

    엄밀하게 번역하고 풍부한 도움말을 붙인 
    최고의 참선 지침서! 선(禪) 공부인의 필독서! 

    중국 송나라 시대의 선승으로서 간화선을 창시한 대혜종고 선사는 《벽암록》을 지은 임제종 원오극근 선사의 법을 이어받았다. 《대혜서장》은 대혜 스님이 주로 사대부들과 참선에 관해 주고받은 65편의 편지글을 모은 책이다. 책에 실린 편지글들은 간화선의 본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참선(參禪)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며, 방편의 언어와 진실에 관한 안목 역시 보여 준다. 

    대혜 스님은 이 책에서 간화선을 하는 올바른 방법에 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확철대오한 선사로서 불가사의한 진리를 문득 돌아보도록 지도하는 등 불법을 보는 안목을 길러 곧바로 본래면목을 깨닫도록 인도한다. 또한 공부인들이 빠지기 쉬운 잘못된 선병(禪病)들과 그릇된 공부 자세를 낱낱이 지적하여 알려 줌으로써 도중에 길을 벗어나 헛되이 세월을 낭비하지 않도록 돕는다. 

    《대혜서장》이 간화선의 교과서일 뿐 아니라 선(禪) 공부의 필독서인 이유 중 하나는 개개인의 공부 상황에 맞추어 구체적인 안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이법에 철두철미한 선지식(善知識)을 만나지 못한 상태로 공부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빠지기 쉬운 함정이 수없이 많다. 설령 선지식의 바른 말씀을 듣는다고 해도 공부인이 자기 식으로 그릇되게 이해해 버릴 가능성 역시 매우 높다. 《대혜서장》은 그런 경우들에 관해 잘못을 바로잡아 주는 사례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으므로 선(禪) 공부, 마음공부의 필수적인 참고서라 할 만하다. 

    이 책 《대혜서장》은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당송대 백화문 사전을 비롯해 여러 가지 관련 사전을 두루 참고하였으며, 책에 인용된 수많은 문장들의 원전도 빠짐없이 찾아보고 확인하는 등 최대한 정확하고 엄밀하게 번역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선(禪) 공부, 간화선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수많은 도움말도 주석으로 덧붙였다. 

    김태완 원장은 대혜종고 선사의 어록인 《대혜보각선사어록》 전 30권을 완역하였고,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선(禪)과 간화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한 《간화선 창시자의 선(禪)》을 지은 저자로서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다. 이 책이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복원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유다. 

    간화선과 조사선, 
    그리고 대혜 스님이 가리킨 그것 

    간화선은 대혜 스님이 조사선을 응용하여 수행의 방편으로 만든 것이다. 간화선이라는 방편은 당시 선지식과 함께 머물면서 공부하기 힘든 처지에 있는 공부인들, 주로 재가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선과 간화선은 둘 다 분별심이 무너져서 자기도 모르게 불이법에 통하도록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 사이의 차이점이라면, 조사선은 스승이 마음을 곧장 가리키면 제자가 이에 반응하여 견성성불을 하도록 이끄는 공부인 반면, 간화선은 공부하는 사람이 스승 대신 스스로 직접 자기에게 화두를 통해 마음을 가리키도록 하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대혜 스님이 말하는 간화선은 스승 대신 자신이 직접 화두를 보여 주어 자기를 일깨우고, 자신에게 직접 말해 주어 자기를 일깨우도록 하는 방법인 것이다. 

    대혜 스님은 하나의 방편으로서 필요에 따라 간화선을 지도했을 뿐, 간화선만을 가르친 것은 물론 아니다. 스님과 함께 머무는 승려들에게는 주로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공부를 지도했으며, 책에 실린 편지글에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직지인심, 즉 곧장 마음을 가리켜 주고 있다. 예컨대, 

    “님께서는 스스로 근기가 둔하다고 하시니 한번 이와 같이 돌이켜 보십시오. 둔함을 아는 자도 둔합니까? 만약 이와 같이 돌이켜 보지 아니하고 단지 근기가 둔함에 머물러 다시 번뇌를 일으킨다면, 헛된 환상 위에 다시 환상을 더하는 것이며 헛꽃 위에 또 헛꽃을 더하는 짓입니다.”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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